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오른쪽 세 번째)이 22일 재정적자를 순차적으로 줄이고 영국 내 금융회사들에 은행세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비상 재정긴축 예산안을 발표한 후 런던 총리관저 앞에서 영국 재무부가 100여년 이상 사용한 예산 서류가방을 들어 보이고 있다. /런던블룸버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