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밤' 축제가 23일 오후 서울 창덕궁에서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관광업계 인사와 시민,외국인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행사에 참여한 김윤옥 여사는 "사람들은 관광을 통해 좋은 곳을 구경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 이해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직한 '한국관광 서포터스' 공식 발대식도 관심을 모았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