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월드컵 효과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확보...SK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47,000원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0 원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그 이유는 1)6 월부터 시작되는 월드컵 효과로 피파온라인 2 에 대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2)프로야구선수협회와 선수들의 초상권, 성명권, 캐릭터 등에 대한 사용계약 체결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고 3)하반기 에이지 오브 코난, 배틀필드 온라인 등 신규 게임에 대한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47,000 원을 유지한다. ● 2010 년 2 분기 매출: 898 억원(+44.5% yoy), 영업이익: 241 억원(+37.9% yoy) 전망 네오위즈게임즈의 2 분기 실적은 매출액 898 억원(+44.5% yoy), 영업이익 241 억원(+37.9% yoy)으로 전망된다. 매출의 증가는 1)월드컵 효과에 따른 피파온라인 2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2)경쟁사의 웹보드 프로모션 자제에 따른 반사수혜가 예상되고 3)크로스파이어, 아바 등 중국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0 년 네오위즈게임즈는 매출액 3,806 억원(+37.3% yoy), 영업이익 1,032(+34.5% yoy), 당기순이익 730 억원(+61.6% yoy)으로 예상되며 현 주가는 2010 년 PER 기준 11.9 배로 성장성 대비 저평가 영역이라 판단된다. ● MMORGP 강화 및 해외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확보 네오위즈게임즈는 2010 년 MMORPG 라인업 확보 및 해외진출 강화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확보가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슬러거, 피파온라인 등 스포츠 장르 게임과 피망 신맞고 등 웹보드게임, 스페셜포스, 아바 등 FPS 대비 MMORPG 장르 게임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127 억원에 인수한 씨알스페이스의 세븐소울즈를 비롯하여 2010 년 하반기 에이즈 오브 코난 상용화가 예상되고 있고 2010 년 말 개발기간 4 년이 소요된 레이더스가 올해말 CBT 를 앞두며 MMORPG 게임 라인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하여 일본, 미국, 대만 등으로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게임 장르별, 국가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