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토해양부는 2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5회 건설업체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GS건설과 대림산업 등에 시상했다.

대상은 GS건설의 ‘파이프랙 모듈(Piperack Module) 신공법’이 차지했으며,대림산업의 ‘세계 최초 드롭형 거푸집 공법’과 롯데건설의 ‘초고층용 세계 최초 섬유 혼입고내화 콘크리트의 펌프 압송 기술’이 금상을 받았다.신세계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은 은상에 올랐다.

GS건설의 신공법은 기존 공법과 비교해 공사기간 단축,비용 절감 등의 부문에서 탁월해 우리 업계가 해외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 데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평가됐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