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낮 12시54분께 인천시 부평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이 아파트 9층에 사는 양모(21.여)씨가 15층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맞은편 빌라 공사장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 이모(47)씨는 "아파트 옥상에 있던 여성이 휴대전화 통화를 하다가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라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추락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연합뉴스) 최정인 기자 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