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본부서 한식 페스티벌 열린다
특히 올해 한식축제는 9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유엔 총회 회기 중에 열려 상주 직원과 대표부는 물론 각국에서 파견되는 특별 대표부와 주요 인사 등 평소의 2~3배에 달하는 세계 외교관급 인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서울 및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식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먹거리가 풍부한 미식도시 서울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식음료 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국제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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