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
총 742세대 가운데 185세대 일반분양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18층 12개동 규모, 총 742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공급면적 기준 80㎡ 193세대, 107㎡ 347세대, 157㎡ 175세대 등으로 이 가운데 80㎡ 92세대, 107㎡ 44세대, 157㎡ 49세대 등 18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생활권이며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단지 출입구와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부순환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여기에 금천-서초간 강남순환고속도로가 201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강남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17년 착공 예정이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는 안양역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석수체육공원 등이 가까우며 인근에 연현초, 연현중, 금천고 등이 위치해있어 교육환경도 괜찮은 편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단지 옆으로 흐르는 안양천이 정비계획을 통해 연현생태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며 “한강조망에 버금하는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샘플하우스는 5월 14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424-7번지에 오픈하며 1순위 청약접수는 20일부터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1일, 계약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이다. (문의 1577-9744).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