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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경인고속道 개통…영종·송도·시흥 집값도 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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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와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을 잇는 제3경인고속도로가 3일 개통됨에 따라 송도 · 청라 · 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신도시와 남동구 논현지구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경기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제3경인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인천,경기 서남부지역의 이동이 편리해져 이 도로와 연결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 · 청라 · 영종지구 등의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도로와 송도해안도로를 통해 연결되는 송도국제도시,인천대교를 거쳐 송도로 연결되는 영종도 공항복합도시 및 영종하늘도시 등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아파트 분양도 활기를 띨 것으로 인근 부동산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내에 최근 분양된 한라비발디,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등 16개 아파트 단지와 이달 중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건설 등이 분양할 송도국제도시 내 아파트도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남동대교 개통으로 소래논현지구도 부각될 전망이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일대에 추진되는 인천 에코메트로 사업의 경우 지난해 7월 1차 2920세대에 이어 올해 2차 34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총 1만2000여채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인근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개발이 끝난 논현지구 1만8000여채와 에코메트로가 3만여채의 신흥 주거벨트를 형성하면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지역 부동산 업계는 제3경인고속도로 개통으로 물류수송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도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공항과 송도신도시에서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우회하지 않고 바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해 약 7㎞,15~25분 단축할 수 있다.

    길이 14.3㎞,왕복 4~6차선의 제3경인고속도로는 시흥시 목감동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목감나들목(IC)과 만나고,인천에서는 송도해안도로(송도~남동공단)를 통해 인천대교로 연결돼 인천국제공항과 영종하늘도시 등으로 이어진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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