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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개발 시행사 첫 上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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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나래개발리츠…9개社 추진
    부동산 개발시행사로는 처음으로 골든나래가 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이와 함께 9개 시행사가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져 주택시장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행업계에 증시가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골든나래는 '골든나래개발리츠'라는 이름으로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본금은 이달 초 공모한 45억원을 포함, 145억원이다. 기존 부동산 리츠가 특수목적법인(SPC)으로 특정 프로젝트에서 차익을 실현한 뒤 해산하는 것과 달리 골든나래개발리츠는 조달자금을 계속 시행사업에 쓴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골든나래는 경남 거제에 짓는 16층 규모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첫 번째 사업으로 정했다. 오는 7월 착공 예정이며 총 사업비 370억원 중 모자라는 부분은 분양이나 추가공모를 통해 조달한다.

    시행사가 증시 상장을 추진하게 된 것은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골든나래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이익의 90% 이상을 주주들에게 배당할 예정이다. 하지만 리스크도 주주들의 몫이다. 윤성우 골든나래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신규 사업을 승인받는 등 사업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부동산 투자자문회사를 통해 사업별로 리스크를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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