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6억7천만원 카드값 빚더미
린제이 로한(24)이 카드빚을 못갚아 곤경에 처했다.

미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20일(한국시각) 로한의 신용카드 빚이 현재 60만달러(한화 약 6억 7000만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파티장을 전전하며 하루 일과를 쇼핑으로 보냈던 로한이 끝을 모르는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

현재 작품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로한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드 로 등 톱스타들과 염문설을 뿌려왔다. 이러한 문란한 사생활로 인해 제작진들은 로한의 캐스팅을 꺼려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로한의 유일한 수입은 나이트클럽에 얼굴 도장을 찍고 돈을 받는 것 뿐이다.

한 신용카드 회사는 이미 로한과의 거래를 거부했고 남아 있는 카드도 곧 정지될 위기에 처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