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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주목할 분양 단지] 강남ㆍ판교ㆍ광교 '블루칩' 쏟아져…청약 열기 불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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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포 등 강남 재건축 인기끌듯
    광교신도시 '노른자위' 1970채
    송도 주상복합 1703채도 '눈길'


    올 2분기(4~6월)엔 입지여건이 좋은 물건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 요지에서 아파트가 분양되고 광교 · 판교신도시 등 수도권 인기택지개발지구와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잇따라 공급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모처럼 치열한 청약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광교 · 판교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에선 대형 평형들이 청약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의 경우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 첫 분양이 예정돼 있어 청약부금 및 소액 예금 가입자들에겐 희소식이다. 청약저축자들은 이달 말~5월 중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도 예정돼 있어 적극적으로 통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역삼동 · 반포동 등 강남지역 인기

    대우건설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11의 4 옛 우리은행 전산센터 부지에 5월 초 주상복합 115~335㎡ 288채를 분양한다. 최고 39층까지 건설돼 고층에선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 성내역과 8호선 잠실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SK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 아파트 중 112~156㎡ 46채를 6월 중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달 개나리2차 재건축 아파트 중 83~113㎡ 24채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작지만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도성초등 · 진선여중 · 진선여고 등 각급 학교가 단지 서쪽에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현대건설은 반포동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해 397채를 짓는다. 이중 86~116㎡ 117채를 내달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7호선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및 잠원초등 · 세화여중 · 세화여고 등의 편의시설과 학군을 두루 갖춰 생활환경이 뛰어나다.

    두산건설은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해 451채를 건립한다. 일반 분양분은 79~156㎡ 121채다. 분양 시기는 이달 중이다.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걸어서 1분거리다. 도보거리에 녹지공간인 삼일공원이 위치해 산책 및 간단한 조깅 코스로 이용하기에 좋다.



    ◆판교 · 광교서 대형 평형 준비

    성남 판교신도시 C1-1블록에선 호반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165~166㎡ 176채를 5월 중 분양한다. 신분당선 판교역(2011년 개통 예정)이 걸어서 5분거리며,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은 수원 광교신도시 A7블록에 128~231㎡ 1970채로 구성된 '광교 e편한세상'을 이달 말 분양한다. A7블록은 경기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부지 바로 북쪽이다. 신분당선 연장구간(2014년 개통 예정)의 역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것으로 보여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도 물량이 나온다. 청약부금 및 전용면적 85㎡ 예금 가입자라면 청약에 도전해 볼 만 하다. 신안은 별내지구 A16-1블록에 113㎡ 874채를 이달 중 분양한다. 학교 및 중심상업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걸어서 6분거리에 서울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과 연결되는 버스가 지난다.

    한화건설도 이달 중 별내지구 A19블록에서 112~115㎡ 729채 분양을 준비 중이다. 별내지구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별내역(2011년이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벽산건설은 이달 중 수원시 입북동에서 '벽산블루밍레이크'분양을 준비 중이다.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 RM1블록 주상복합아파트 117~302㎡ 1703채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걸어서 5분거리.송도글로벌캠퍼스가 인접해 유명대학 분교 10여개가 위치할 예정이다.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생활여건도 편리하다.

    안양시 거주자라면 100% 지역 우선공급되는 관양지구 B-1블록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분양하는 단지로 97~111㎡ 1042채 규모의 대단지다. 평촌신도시와 과천 사이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에서는 LH가 서창2지구 11블록에서 81~115㎡ 938채를 5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는 구리 갈매(2348채),남양주 진건(4304채),부천 옥길(1957채),시흥 은계지구(3522채)가 이달 중 사전예약을 준비 중이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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