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外高 효과'… 송도신도시보다 비싼 인천 논현지구 전셋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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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송도신도시보다 5㎞가량 떨어진 소래논현지구 아파트 전셋값이 높아졌다. 인천에서도 '잘 나간다'는 송도신도시보다 소래논현지구 전셋값이 비싼 이유는 뭘까.
5일 인천송도와 논현지구 중개업소에 따르면 인천 소래논현지구 내 인천에코메트로1차(사진) 110㎡(공급면적 기준)의 전세가는 1억6000만~1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억5000만원 안팎이던 올 초와 비교하면 석 달여 만에 1000만~4000만원이 올랐다. 송도신도시 같은 규모의 풍림아이원 전세가 1억4000만~1억6000만원을 넘어섰고 크기가 넓은 송도아이파크 116㎡(공급면적)의 1억6000만~1억8000만원과 비슷해졌다.
현지 부동산 업계는 지난달 문을 연 미추홀외국어고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추홀외고는 인천지역 첫 공립 특목고로 지난달 9일 입학식을 가졌다. 24개 반,총 600명이 다니게 되며 올해는 영어과 · 프랑스어과 등 8개학급 192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소래논현지구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미추홀외고 바로 맞은 편에 고잔고등학교도 지난달 개교하는 등 학군이 좋아지자 실수요자 위주로 학군 전세 수요가 몰려 전셋값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환경 개선으로 전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등에서 전세를 끼고 사겠다는 매수문의가 잇달아 매매값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격은 분양가(3억2000만원 안팎)보다 높은 4억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는 전언이다.
미추홀외고는 에코메트로 7 · 9단지와 10단지 사이에 있으나 이 단지들은 작년에 분양이 끝났다.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분양하는 단지는 '인천에코메트로3차 더타워'다. 지하 5층,지상 46~51층 규모로 전용면적 95~140㎡인 아파트 644채와 46~81㎡ 오피스텔 282실 등 총 926가구로 이뤄져 있다. 오는 9일 미추홀외고 앞에 견본주택을 열며 청약은 14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 후반~1200만원대 중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5일 인천송도와 논현지구 중개업소에 따르면 인천 소래논현지구 내 인천에코메트로1차(사진) 110㎡(공급면적 기준)의 전세가는 1억6000만~1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억5000만원 안팎이던 올 초와 비교하면 석 달여 만에 1000만~4000만원이 올랐다. 송도신도시 같은 규모의 풍림아이원 전세가 1억4000만~1억6000만원을 넘어섰고 크기가 넓은 송도아이파크 116㎡(공급면적)의 1억6000만~1억8000만원과 비슷해졌다.
현지 부동산 업계는 지난달 문을 연 미추홀외국어고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미추홀외고는 인천지역 첫 공립 특목고로 지난달 9일 입학식을 가졌다. 24개 반,총 600명이 다니게 되며 올해는 영어과 · 프랑스어과 등 8개학급 192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소래논현지구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미추홀외고 바로 맞은 편에 고잔고등학교도 지난달 개교하는 등 학군이 좋아지자 실수요자 위주로 학군 전세 수요가 몰려 전셋값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 환경 개선으로 전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등에서 전세를 끼고 사겠다는 매수문의가 잇달아 매매값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격은 분양가(3억2000만원 안팎)보다 높은 4억원 안팎에 형성돼 있다는 전언이다.
미추홀외고는 에코메트로 7 · 9단지와 10단지 사이에 있으나 이 단지들은 작년에 분양이 끝났다.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분양하는 단지는 '인천에코메트로3차 더타워'다. 지하 5층,지상 46~51층 규모로 전용면적 95~140㎡인 아파트 644채와 46~81㎡ 오피스텔 282실 등 총 926가구로 이뤄져 있다. 오는 9일 미추홀외고 앞에 견본주택을 열며 청약은 14일께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 후반~1200만원대 중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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