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공재국 동문건설대표 사장 모친상 外

입력2010.03.28 18:58 수정2010.03.28 18:58

▶공재국 동문건설대표 사장 모친상=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02-2258-5979

▶이범우 전경남지방노동위원장 별세,재두필코이엔지대표 · 재화국방과학연구소근무 · 상민유비즈넷대표 부친상,김원배사업 장인상=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 02-3010-2232

▶임재중 전경동고교사 별세,경환동아제약부장 · 창환동구제약개발상무 · 정환바른나라대표 부친상,장영화언주중교사 · 정혜경소망약국약사 시부상=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02-3410-6916

▶박용형 유니기획대표이사부사장 부인상=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20분 031-2072-2018

▶구동현 산업은행컨설팅실장 · 동성대한준설장비협회장 부친상，오규복수의사 장인상=28일 대구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53-560-9571

▶이정아 신세계홍보실주임 부친상=27일 국립의료원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02-2262-4800

▶김충환 전삼정대표 · 일환한화무역대표 · 유환두산의류B&G부장 모친상，권순우세아상역대리 장모상，김재영MBC경제부기자 · 재훈삼성전자대리 · 태휴남광토건대리 조모상=27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10-3187-7380

▶조성견 서울사관등용문학원강사 부친상，신덕식충주MBC보도제작국장 장인상=28일 충주 건국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43-840-8492

▶문장환 삼척MBC사장 · 장훈유니온랜드사장 부친상=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47

▶신정호 사업 · 윤호지엠대우차기획본부차장 부친상=27일 강남성심병원 발인 29일 오전 02-833-3794

▶현성훈 특허청특허심판원심판관 · 중옥제주남원농협과장 모친상=26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의례회관 발인 30일 오전 7시 011-9216-5600

▶표영덕 LG생활건강화장품사업본부장 장인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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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망막 손상"…법원도 '무혐의' 내렸다

수영 스타 박태환(35)이 골프를 치다 실수로 옆 홀 내장객의 머리를 공으로 맞혀 다치게 한 혐의로 피소됐지만, 경찰, 검찰에 이어 법원에서도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지난 26일 다친 내장객이자 고소인인 A 씨가 낸 재정신청을 기각했다.재정신청은 고소·고발인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하면 법원에 대신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법원이 재정신청을 받아들이면 검찰은 공소를 제기해야 하는데, 기각해 무혐의로 결론짓게 됐다.A 씨는 2021년 11월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옆 홀에서 플레이하던 박태환이 친공에 맞아 눈과 머리 부위를 다쳤다며 박태환을 과실치상죄로 고소했다. 박태환은 합의하려 했으나 당시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그러나 박태환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했다.A 씨는 이의신청했고, 사건을 다시 살핀 춘천지검 역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검찰은 박태환이 당시 경기보조원(캐디) 지시에 따라 타구한 점과 아마추어 경기에서 슬라이스(공이 타깃 방향의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지는 것) 구질이 흔하게 발생하는 점 등을 이유로 박 씨에게 죄를 묻기 어렵다고 봤다.A 씨는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반발하며 항고했으나 지난해 11월 기각당했으며 재정신청도 이와 같은 결론을 얻게 됐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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