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을 거닐다'전(4월4일까지,서울 신사동 갤러리 현대 강남)=고흐,세잔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업 공간을 묘사한 '화가의 방'과 '화가의 아뜰리에' 시리즈(사진)로 주목받는 남경민씨의 개인전.거장들의 비밀스러운 작업 공간을 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100호 이상 대작 20여점 출품.(02)519-0800

◆'한가족 6인전'(31일까지,광주광역시 우산동 대동갤러리)=중진 서양화가 노의웅씨와 부인 임순임씨를 비롯해 한지공예가 미숙,미술 교사 미라,화가 미화씨,사위인 서예가 이상열씨가 참여한 가족 전시회.화연을 맺은 이들이 그동안 제작해온 유화와 조각,서예 등 100여점을 보여준다. (062)524-5244

◆'한옥의 속살'전(4월6일까지,서울 관훈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사진작가 이동춘씨의 첫 개인전.2005년부터 5년간 해남과 강진,보성,안동,경주 등 전국의 한옥을 찾아다니며 찍은 한옥 사진 20여장을 걸었다. (02)734-7555

◆'시간의 숨,삶의 결-박수근과 조선시대 돌조각'전(4월11일까지,서울 충무로 신세계백화점 내 신세계갤러리)='국민 화가' 박수근의 그림과 조선시대 돌조각을 함께 배치해 박 화백 작품의 미감이 어디서 왔는지를 살펴보는 기획전.(02)310-1921

◆'뉴욕현대미술관(MoMA) 디자인스토어의 상품'전(4월4일까지,서울 신사동 현대카드 모마전시장)=현대카드 프리비아가 모마 디자인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해 사무용품,액세서리,어린이 및 유아 용품,가구,의류 등 400여점 전시.모마 온라인 스토어(1588-0360 · www.momaonlinesto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