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의 경기선행지수가 증가세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1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2.4포인트 상승한 97.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동행지수도 전월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한 99.9를 기록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선행지수가 95.9, 동행지수는 99.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확산지수(DI)는 선행지수가 70으로 전월에 비해 13.3포인트 하락했으며 동행지수는 100으로 전월대비 4.5포인트 상승해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치와 일치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