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유럽의 다국적 담배기업인 임페리얼 타바코 그룹과 담배 브랜드 '다비도프'의 브랜드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T&G는 올 상반기 중 '다비도프' 브랜드 제품을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KT&G를 통해 출시될 '다비도프'는 타르 6mg과 3mg의 2종류와 고급 프리미엄 레귤러형이며 갑당 2천500원이다. 한편 KT%G와 임페리얼 타바코 그룹은 해외시장 유통망.제조설비 공유, 기술 제휴, 공동 브랜드 개발 등 담배사업 관련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