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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거래 두달째 줄었는데…강남권만 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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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거래가도 '나홀로 상승'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줄었지만 강남권은 늘었다.

    18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거래량은 4만4944건으로 11월(4만6048건)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신고분은 △작년 10월 계약분 8000건 △11월 계약분 1만8000여건 △12월 계약분 1만9000여건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1만2340건으로 전월 대비 16.9%(2508건) 감소했다. 서울(3840건)이 4.8%,경기도(7212건)가 21%,인천(1288건)이 23.4% 각각 줄었다.

    반면 서울 강남 3개구(강남 · 서초 · 송파)는 934건으로 같은 기간 43% 증가했다. 강남권 거래량은 작년 6월 2334건까지 늘었지만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강화로 작년 11월 653건까지 급감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겨울방학 이사철 등을 맞아 일부 수요자들이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북지역(1573건)은 10.2% 줄었다.

    실거래 가격 역시 대부분 약보합세였지만 강남권만 '나홀로 상승세'를 보였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 51㎡(3층)는 11억원에 거래돼 한 달 새 최고 1억1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AID차관 전용 73㎡(2층)도 작년 11월 11억2000만원에서 12월에는 11억5000만원 선으로 3000만~4000만원 상승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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