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야외 골프장 갖춘 단지
총 8951㎡ 규모로 특징에 맞게 총 3개동의 커뮤니티공간 제공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수도권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야외 골프장을 갖춘 아파트다.

단지 내에 30~70m 규모의 6홀(1블럭 4홀, 2블럭 2홀) 미니형 파3 야외골프장과 클럽하우스가 조성되며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조성되는 소규모 골프연습장이 아닌 비거리가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 등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에서는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단지를 설계했다”며 “골프시설 외에 단지에 조성되는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은 총 8951㎡ 규모로 조성되며 각각 특징에 맞게 3개동으로 나뉘어 구성된다.

1블럭에는 건강레저 커뮤니티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곳에는 25m 4개 레인과 유아풀, 핫풀로 구성된 실내수영장을 비롯, 800여㎡ 규모의 대형 휘트니스 센터, GX룸, 건습식 도크가 설치된 사우나, 웰빙테라피룸 등이 설치된다. 또 어린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하프코트 농구장과 유아용 헬스바이크, 트레드 밀 등 운동시설을 갖춘 리틀짐도 마련된다.

2블럭에는 3층 규모의 교육문화공간(영어도서관)이 꾸며진다. 200석 규모의 독서실과 다양한 교재를 갖춘 영어도서관, 동화구연실, 보육시설, 개인스튜디오, 강의실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영어도서관 바로 옆에 들어설 단지내 상가에 영어교육기관인 삼육어학원(SDA)의 입점해 유아어학원, 주니어어학원, Winplan 등의 프로그램을 입주민 대상 우선등록권, 수강료10%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서 건강증진, 정서함양은 물론 자녀 교육까지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편은 골프, 부인은 휘트니스와 사우나, 자녀는 영어도서관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파트”라고 강조했다.

커뮤니티시설 외에도 2000세대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답게 조경도 우수하다. 녹지율이 40%에 달하며 단지 내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순환형 산책로, 친환경 육생, 수생 생물 서식 공간인 자연체험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이 조성된다.

또 2.5km의 순환산책로와 1km의 자전거길을 꾸며지며 에코브릿지와 에코터널로 주변의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과의 연계성도 높였다. 또한 사과, 감, 매실, 모과 등 유실수를 갖춘 과수원과 원두막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지하 1층 동출입구 앞쪽에 여성주차구획을 따로 마련했으며 호텔이나 콘도 등에서 볼 수 있었던 차량대기 장소인 ‘드롭오프존(Drop-Off Zone)’을 제공해 입주민들이 차에서 짐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도록 배려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