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업체 ㈜인평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18일 4500채 규모의 '끌레브' 고층 아파트(조감도)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인평이 공급하는 '끌레브'는 36~40층의 고층 아파트로 주택형별 전용 면적이 120~200㎡의 중대형이다. 이는 하노이에서 개발하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1985년에 설립된 ㈜인평은 서울 양재동 프리미엄 쇼핑몰 하이브랜드,인덕원 대우아파트 등을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