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할인마트 들어설 핵심상업지역과 인접
캐널웨이와 캐널웨이 공원도 가까워..'쾌적'

우미건설의 '린 스트라우스'는 중봉로를 중심으로 들어서는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다.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은 남북방향으로 중봉로가 지나고 동서방향으로 캐널웨이가 흐른다. 즉, 중봉로와 캐널웨이가 십자가 모양으로 만나는 곳에 중심상업지역이 들어서는 셈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중심상업지역 내에서도 중봉로 기준 북쪽, 캐널웨이 기준 동쪽에 자리한다.

따라서 중심상업지역의 편의시설을 타 단지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중심상업지역은 주변 상업지구와 달리 백화점이나 할인마트 등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대형 상업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청라지구의 핵심 상업지가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지구 핵심상업지역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며 "기존 신도시에서처럼 청라지구 역시 중심상업지와의 인접여부가 집값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청라지구에 들어설 주상복합 건물이 이 지역에 밀집돼 있어 향후 청라를 대표할 랜드마크 지역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핵심상업지역을 4개의 주상복합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데 캐널웨이 아래쪽으로 이미 분양을 마친 롯데캐슬과 풍림엑슬루타워가 자리하며 위쪽으로 린스트라우스와 아직 분양하지 않은 주상복합이 들어설 에정이다.

때문에 '린 스트라우스'는 대규모 상업시설은 물론이고,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 지역으로의 프리미엄도 기대해볼만 하다.

또 '린 스트라우스'의 동쪽으로 캐널웨이 수변공원이 계획돼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캐널웨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청라의 대표적인 공원인 중앙호수공원의 조망은 힘들지만 캐널웨이와 캐널웨이 공원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앙호수공원 조망은 안되지만 캐널웨이 조망이 가능한데다 핵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