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1300만~1500만원 평균 1412만원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아파트 1264세대 대규모 단지


대우건설과 코오롱건설은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역세권에 철산주공 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에 대해 12월 10일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을 받는다.

철산 푸르지오 하늘채는 지하2층, 지상22~34층 12개동에 1,264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 1,027세대를 제외한 237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59㎡ 154세대 △114㎡ 58세대 △134㎡ 25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1,500만원으로 평균 3.3㎡당 1,412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내년 2월 입주예정이며 계약즉시 분양권전매가 가능하다.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하면 5년 안에 팔 때 양도세 60% 감면된다.

1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4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8일이다.

샘플하우스와 분양사무실은 현장 내 후문 상가동에 있다. 샘플하우스는 공사중인 현장의 안전상 12월 9일까지만 일반에 공개된다. <분양문의 : 02-2686-510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