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첼시가 오는 27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아울렛 개발에 나섭니다. 내년 12월 오픈 예정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8만6천172㎡ 부지에 영업면적 약 3만3천㎡, 연면적 약 7만9천500㎡으로 꾸며지며 160~170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신세계 첼시 관계자는 "인구 2천만명 이상의 거대 상권에 입지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권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밝히고 "약 1천여 명의 일자리가 신규로 창출될 수 있어 파주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