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에서 자녀보호 시스템 첫 적용
집안에서 지하 주차차량 시동 걸 수도

현대건설의 ‘광장 힐스테이트’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으로 무장한 아파트다. 보안과 편의성을 강조한 시스템이다.

특히 자녀들을 아파트 내에서 벌어지는 강력범죄에서 보호할 수 시스템은 광장 힐스테이트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첨단 주차 위치정보(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유비쿼터스 열쇠(U-key)를 인증 받은 입주자는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의 주차위치 확인,CCTV를 통해 동선 모니터링, 지하주차장 비상벨을 호출할 수 있다.

U-key를 소지하고 있으면 현관 근처 트랜스폼 매직미러에 주차한 차량의 위치가 표시된다. 공동현관 및 디지털 도어록도 자동으로 열린다. 열쇠를 돌리지 않고도 시동을 켜는 요즘 자동차 원리와 비슷하다.

무선 비상콜(Emergency Safety System)
아이가 아파트 단지내 어디에 있든 위치를 확인하고 비상시 연락 가능한 시스템이다. 스마트키에 무선비상키가 연동돼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놀이터 등 사각지대를 도어폰 및 엘리베이터 CCTV로 모니터링 된다.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biquitous Keyless System)
U-key만 가지고 있다면 공동현관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세대현관문도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손잡이만 돌리면 열린다.

지능형 현관 보안시스템(Ubiquitous Security Smart System)
외출시 보안설정 일괄소등 절전 보일러외출기능설정 가스차단을 원터치로 가능한 시스템이다. 외부에서도 보안설정이 가능하다.

집안에서 자동차 시동(Underground Carpark Communication System)
지하 주차장에 차량용 중계장치를 설치해 가능한 시스템이다. 집안에서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의 시동을 걸거나 차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지하에서도 DMB를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