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LPG의 수연이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후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주해 멤버들로부터 질투를 받았다.
최근 LPG 다섯 멤버는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찍은 비키니을 공개해 각자 매력을 뽐낸바 있다. 이들은 10일 케이블 KBS joy '꽃미남포차'에 출연해 최근 공개한 비키니사진의 비화를 털어놨다.

멤버들은 "비키니 사진을 공개한 후 유난히 수연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만 급증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수연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170cm에 늘씬한 S라인 몸매를 지녀 남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C 신정환과 이성진은 갑작스레 "그 비키니 사진은 도대체 어디 가면 볼 수 있는가"라며 "수연의 미니홈피는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지 알고싶다"며 남다른 관심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수연은 섹시한 S라인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매력을 확인시켜줬다.

한편, 이날 2AM의 조권과 LPG의 멤버 가연은 첫 만남에서 ‘환상의 듀엣’을 선보이는 등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를 비롯, 엽기 댄스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