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주거안정대책]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3.3㎡ 1150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그린벨트 보금자리 주택 당초 계획보다 6년 앞당긴 2012년까지 32만구를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의 3.3㎡당 분양가가 1150만원으로 정해졌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앞으로 분양하는 보금자리주택을 기존 분양가대비 10~30%, 주변시세대비 30~50%까지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지구로 지정된 강남, 서초지역은 85㎡규모 주택이 3.3㎡당 1150만원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급되 전망이다.
또 하남 미사는 950만원, 고양 원흥은 85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70% 정도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용적률 및 녹지율 조정, 검소하고 실용적인 마감재 사용, 불필요한 시설의 축소 등을 통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를 대폭 낮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등 2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도 기반시설이나 녹지율 조정 등으로 분양가를 최대한 낮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그린 홈(단열개선, 폐열 재활용, 태양광 활용 등)으로 건설해 에너지 소비를 30% 수준 절감, 관리비도 15%정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85㎡기준으로 봤을 때 관리비가 월평균 15만원에서 13만원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국토해양부는 27일 "앞으로 분양하는 보금자리주택을 기존 분양가대비 10~30%, 주변시세대비 30~50%까지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지구로 지정된 강남, 서초지역은 85㎡규모 주택이 3.3㎡당 1150만원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가격에 공급되 전망이다.
또 하남 미사는 950만원, 고양 원흥은 850만원 수준으로 주변시세 70% 정도에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용적률 및 녹지율 조정, 검소하고 실용적인 마감재 사용, 불필요한 시설의 축소 등을 통해 민간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를 대폭 낮추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위례신도시 등 2기 신도시에서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도 기반시설이나 녹지율 조정 등으로 분양가를 최대한 낮추어 공급할 예정이다.
또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그린 홈(단열개선, 폐열 재활용, 태양광 활용 등)으로 건설해 에너지 소비를 30% 수준 절감, 관리비도 15%정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85㎡기준으로 봤을 때 관리비가 월평균 15만원에서 13만원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