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송정석 삼강금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부산경남철강유통업협동조합은 2006년 9월부터 조합을 이끌어 오던 류명기 초대이사장이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하자 임시총회를 열고 송 대표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76일 밝혔다.

 신임 송 이사장은 류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 1년 6개월 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송 이사장은 지난달 2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례산업단지 시행사인 부산상공산업단지㈜ 공동대표로 선출돼 산업단지 개발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