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씨, 美신문 ‘동해’ 광고 후원
한국 홍보 전문가로 활동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35)는 가수 김장훈씨의 전액 후원으로 이들 3개 신문에 동해 표기가 옳음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 광고가 WSJ와 WP지에는 6일께,NYT에는 다음 주에 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지난 5월에도 NYT에 이 신문이 한반도 관련 기사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잘못 표기했음을 지적하는 전면광고를 냈고,작년 7월에는 김장훈씨와 함께 동해와 독도를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김장훈씨는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서 교수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도왔을 뿐이다. 앞으로 서 교수와 함께 대한민국의 좋은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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