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다임러ㆍ폭스바겐에 부품 공급
회사 관계자는 "다임러에 3500만달러 상당의 오디오와 9500만달러 상당의 지능형 배터리 센서를,폭스바겐에는 2000만달러 규모의 램프를 각각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상하이GM과 치루이자동차를 상대로 조향 및 안전 · 제동장치와 램프 관련 핵심 부품 50여종을 선보이는 부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한편 만도는 지난 27일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앵(PSA)에 6800만유로 규모의 캘리버 제동장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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