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인 남산 청소에 외국인 직원도 동참
올해 모두 4차례에 걸쳐 산 하천 거리 청소 계획


대림산업은 지난 7월 11일 서울 남산에서 김윤 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플랜트 사업본부 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녹색사랑 맑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남산의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넝쿨과 잡초제거, 고사목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 발주처 관계자, 6개국 출신의 외국인 직원도 동참해 맑음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대림산업의 맑음나눔 활동은 지난 2005년부터 전국 각 지역별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 본사의 경우 이번 토목사업본부를 시작으로 올해 4차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 부사장은 “올해 맒음나눔 운동에는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발주처 관계자들까지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한 집을 지어주는 행복나눔 ▷장애우와 자활 근로자들에게 소망의 성금과 물품을 나누는 소망나눔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예술교육과 문화행사를 함께하는 문화나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현장과 본사가 지역의 1산/1천 /1거리를 가꾸는 맑음나눔 등 5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