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스위첸①규모]신혼부부가 노려볼 만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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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평면설계로 넓은 실내가 장점
59㎡ 소형 아파트에 4베이 구조도 채택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a-8블록에 지을 아파트 ‘스위첸’을 7월16일부터 청약 접수 받는다.
한강신도시 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20층 13개동 1,090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 단일형을 5가지 평면으로 나눠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895만~905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KCC건설은 한강신도시 스위첸의 장점으로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내세우고 있다. 단일형으로 구성된 대규모 세대에 5가지의 평면 설계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59㎡A,C형에는 소형임에도 3베이를 적용했고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채택했다. 59㎡B형은 거실-식탁-주방을 일자로 배치한 LDK구조로 설계돼 실내가 넓어 보인다.
59㎡D,E형은 소형에는 이례적인 설계인 4베이 구조에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면적이 15㎡가량 늘어나 중형 아파트를 연상시킨다.
KCC건설은 이런 평면 설계를 앞세워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90세대 가운데 30%인 327세대를 주택공급 규칙에서 정한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도 전체 세대의 13%를 차지한다. 특별공급 세대 수가 많기 때문에 특별공급 대상에 해당된다면 순위별 청약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게 KCC건설측의 설명이다.
KCC건설은 신혼부부의 생활 패턴을 감안해 주민공동시설에 영아방과 유아방을 특별히 배치하기로 했다. 맞벌이 신혼부부들의 육아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한강신도시 스위첸은 김포 장기지구와 북서쪽으로 맞닿아 있다. 장기지구 현대청송마을 단지와 이웃해 있다. 장기지구에는 기반시설이 꽤나 갖춰져 있기 때문에 KCC 스위첸은 유리한 입지여건이란 평가다.
한강신도시가 물을 주제로 조성되는 만큼 KCC건설도 벽천, 물장구놀이터 등 물을 강조해 단지를 꾸밀 계획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의 녹지율은 48%에 달한다.
모델하우스는 한강신도시 초입인 김포~강화간 48번 국도변에 가깝게 마련돼 있다. 7월15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고 7월16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양도세는 5년간 100% 면제된다. 입주는 2011년말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1588-086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59㎡ 소형 아파트에 4베이 구조도 채택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Aa-8블록에 지을 아파트 ‘스위첸’을 7월16일부터 청약 접수 받는다.
한강신도시 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20층 13개동 1,090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 59㎡ 단일형을 5가지 평면으로 나눠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895만~905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KCC건설은 한강신도시 스위첸의 장점으로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내세우고 있다. 단일형으로 구성된 대규모 세대에 5가지의 평면 설계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59㎡A,C형에는 소형임에도 3베이를 적용했고 거실을 넓게 쓸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를 채택했다. 59㎡B형은 거실-식탁-주방을 일자로 배치한 LDK구조로 설계돼 실내가 넓어 보인다.
59㎡D,E형은 소형에는 이례적인 설계인 4베이 구조에다 발코니를 확장하면 면적이 15㎡가량 늘어나 중형 아파트를 연상시킨다.
KCC건설은 이런 평면 설계를 앞세워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90세대 가운데 30%인 327세대를 주택공급 규칙에서 정한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특별공급도 전체 세대의 13%를 차지한다. 특별공급 세대 수가 많기 때문에 특별공급 대상에 해당된다면 순위별 청약보다 유리할 수 있다는 게 KCC건설측의 설명이다.
KCC건설은 신혼부부의 생활 패턴을 감안해 주민공동시설에 영아방과 유아방을 특별히 배치하기로 했다. 맞벌이 신혼부부들의 육아걱정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한강신도시 스위첸은 김포 장기지구와 북서쪽으로 맞닿아 있다. 장기지구 현대청송마을 단지와 이웃해 있다. 장기지구에는 기반시설이 꽤나 갖춰져 있기 때문에 KCC 스위첸은 유리한 입지여건이란 평가다.
한강신도시가 물을 주제로 조성되는 만큼 KCC건설도 벽천, 물장구놀이터 등 물을 강조해 단지를 꾸밀 계획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의 녹지율은 48%에 달한다.
모델하우스는 한강신도시 초입인 김포~강화간 48번 국도변에 가깝게 마련돼 있다. 7월15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고 7월16일부터 순위별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양도세는 5년간 100% 면제된다. 입주는 2011년말로 예정돼 있다. <분양 문의:1588-0860>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