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이연구 금호건설 사장은 이번 '2009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에서 주상복합 부문의 당선 소감으로 "금호건설이 리첸시아를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금호건설은 2001년 리첸시아 브랜드를 출시한 이래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친환경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비하여 입주자들이 편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키워왔다고 자부했다.

특히 경기도 부천시에 세워지는 리첸시아중동은 66층,238m로 수도권 최고층 높이와 유명 패션디자이너의 작업 참여 등으로 기존 주상복합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도 금호건설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아파트는 물론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리첸시아'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 더욱 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