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왕 청계 등 주공상가 분양에 100억 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지역 대한주택공사 단지 내 상가 입찰에서 판교신도시 물량 등이 높은 인기를 끌며 100억원이 넘는 돈이 몰렸다.
20일 상가정보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18~19일 이뤄진 주공 단지 내 상가의 분양입찰에서 낙찰가율(내정가 대비 낙찰 금액 비율)이 121%를 기록했다. 낙찰률도 38개 점포 가운데 27개 점포가 주인을 찾아 71%를 나타냈으며 4월(51.2%)보다 20%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번 달에는 판교신도시에서 17개 점포가 나왔고 의왕청계지구와 화성향남지구에서 각각 3개와 18개 점포가 매물로 나왔다. 판교신도시와 의왕청계지구 주공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점포는 100% 매각됐다.
이들 지역 주공상가 입찰에는 100억여원의 자금이 몰렸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뛰어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에는 동판교 지역 주공 단지 내 상가 낙찰률이 63%에 그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20일 상가정보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18~19일 이뤄진 주공 단지 내 상가의 분양입찰에서 낙찰가율(내정가 대비 낙찰 금액 비율)이 121%를 기록했다. 낙찰률도 38개 점포 가운데 27개 점포가 주인을 찾아 71%를 나타냈으며 4월(51.2%)보다 20%포인트나 높아졌다.
이번 달에는 판교신도시에서 17개 점포가 나왔고 의왕청계지구와 화성향남지구에서 각각 3개와 18개 점포가 매물로 나왔다. 판교신도시와 의왕청계지구 주공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점포는 100% 매각됐다.
이들 지역 주공상가 입찰에는 100억여원의 자금이 몰렸다. 판교신도시의 경우 뛰어난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에는 동판교 지역 주공 단지 내 상가 낙찰률이 63%에 그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