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SBS새수목드라마 ‘시티홀’에서 가수 비의 ’후레쉬우먼(Fresh Woman)’무대를 깜짝 선사한다.

극 중 ‘밴댕이 아가씨’선발대회 장기자랑 코너에서 김선아는 만화 ‘둘리’속 ‘마이콜’을 연상시키는 곱슬 가발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김선아표 ‘후레쉬우먼(Fresh Woman)’ 무대를 선보인다.

관계자는“우스꽝스러운 복장에 귀엽고 코믹한 춤은 신미래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송에서 멋진 춤 실력을 보여줄 때마다 매번 주목을 받아왔던 김선아는 이번 무대 역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선아는 이번 촬영을 위해 댄스를 직접 비에게 전수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선아의 댄스실력은 오는30일 ‘시티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