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6원 떨어진 1천33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1천32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천320원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다 장 막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천332원에 마감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가 강세로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현정 씨티은행 팀장은 "환율이 주가의 영향을 받아 떨어졌지만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하락폭을 제한했다"며 "앞으로도 시장은 단기적인 수급, 분위기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