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전진이 예능계에 이어 이번에는 패션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진은 지난 2월 상해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 전진의 패션브랜드 '빅엔칠라다 (Bigenchilada)'를 론칭, 큰사람, 영향력이 가장 센 사람을 뜻하는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신조어로 패션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은 전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캐쥬얼, 수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20대 남성을 위한 패션들을 선보일 '빅엔칠라다'. 특히 신화 멤버 중 전진보다 먼저 패션잡화 브랜드 울프엠을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민우 또한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을 겨냥한 의류브랜드 '무아엠'을 새롭게 준비 중에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C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 등을 통해 예능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전진은 오는 5월 초 미니 앨범을 발매, 본업인 가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