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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예담 '불법촬영' 피해 입었나…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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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한, SNS에 방예담 작업실 영상 게재
    영상 속 남녀 함께 누워 있어 '발칵'
    방예담 팬들 "이건 범죄"
    방예담, 이서한(우측) /사진=방예담 소속사, 인스타그램
    방예담, 이서한(우측) /사진=방예담 소속사, 인스타그램
    신인 배우 이서한이 친구인 가수 방예담의 작업실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불법 촬영물 유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이서한은 "친구끼리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2일 이서한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브레이킹 뉴스'라고 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소파 위에서 남녀가 함께 누워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방예담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의 밝기가 어두웠으나 방예담의 팬이라면 쉽게 남녀가 누워있는 소파가 방예담의 작업실이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촬영된 남성이 방예담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거졌다.

    이서한은 해당 영상을 올린 지 1시간여 만에 삭제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이서한은 이날 "남자들끼리의 장난"이라며 "영상의 장소가 방예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 같다. "남자들끼리의 장난"이라고 치부하기에 방예담으로 추정되는 남성, 그리고 함께 있는 여성에게 동의를 구한 후 영상을 촬영 혹은 게재한 것인지 등 해명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네티즌들은 "뭐가 장난이라는 거냐", "성행위를 촬영한 것이라면 '장난'이라기엔 심각한 범죄", "영상 속 남성이 방예담이든 아니든 신고 해야 한다", "장난을 몰카처럼 찍는 게 더 이상하다", "방예담 입장도 나와야 하는 건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2년생인 이서한은 방예담과 동갑내기 친구다. 그는 2021년 웹드라마 '없는 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방예담은 2012년 11세의 나이로 SBS '케이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에 영입됐다. 그는 그룹 '트레져'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연말 소속사를 이적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아래는 이서한 입장 전문.

    어제 올라간 영상에 대해서는 남자 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습니다.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앞으로 이 영상에 대한 억측과 오해를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보신 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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