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사흘만에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5원이 하락한 1347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 증시는 보험주 강세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47.55p(0.61%) 오른 7837.11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9.05p(1.86%) 상승한 1590.66을 기록했고, S&P 500지수는 9.61포p(1.18%) 올라 825.16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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