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14일 서울 SK와 홈 경기에 농구장을 찾는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중석 연인들을 대상으로 '세이커스 커플게임'을 열어 우승 커플에게 'CYON 커플폰'을 선물한다.

또 커플석 연인들에게 장미꽃과 무알콜 칵테일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연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커플 유니폼도 증정한다.

이날 시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의원이 할 예정이다.

=KCC, 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
0...프로농구 전주 KCC가 15일 안양 KT&G 전에 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 기념행사를 갖는다.

13일 현재 9만5천702명의 관중을 불러 모은 KCC는 2001-2002 시즌 창단 이후 2002-2003 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정규리그 10만 관중을 넘어섰다.

KCC는 이날 10만 번째 입장하는 팬에게 현대드림투어 협찬 여행상품권(150만원)을 선물하고 그 앞뒤 관중에게 '아차상'으로 칼막스 스포츠 용품세트를 준다.

또 경기 중에는 선수단이 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