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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 더 힐①규모]14억~25억원의 민간 임대아파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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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한남동 옛 단국대부지에 467가구 공급
    2년6개월,5년후 분양전환 가능하고 보증금은 돌려받아


    금호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 자리에 짓는 국내 첫 민간 임대아파트인 ‘한남 더 힐’을 공급한다.

    한남 더 힐은 대지면적 11만1,511㎡, 연면적 20만8,077㎡에 32개동 600가구로 이뤄진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7㎡ 133가구 △215㎡ 36가구 △246㎡ 131가구 △281~284㎡ 204가구 △268~303㎡ 60가구 △330~332㎡ 36가구 등이다.



    건물형태를 다양하게 설계하면서 주택형별로도 5~6개의 타입으로 나눠진다. 예를 들어 215㎡형 만해도 A1,A2타입 각각 2개를 비롯해 모두 6개 타입으로 구분된다.

    펜트하우스인 330~332㎡형도 복층타입(330㎡)과 최상층의 단층(332㎡)으로 나눠졌다.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폭을 넓혀놓은 셈이다.

    한남 더 힐은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청약에서 당첨되면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야한다. 계약자는 오는 2011년 1월로 예정된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입주후 2년6개월 또는 5년후에 분양전환할 경우 소유권을 갖게 된다.





    임대보증금은 주택형에 따라 14억840만~25억2,070만원으로 결정됐다. 3.3㎡당 2,166만~2,520만원 꼴이다. 임대보증금은 계약금(10%씩 2차례), 중도금 3회, 입주 때 잔금으로 나눠낸다.

    월 임대료는 2백39만7천~4백29만1천원 사이다. 최초 입주세대 입주시점을 기준으로 매년 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인상될 수도 있다.

    임대기간 5년으로 계약되기 때문에 입주 5년후에는 분양으로 전환해야 한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할 경우 입주후 2년6개월만에도 분양전환할 수 있다.

    분양전환 이전까지는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주택 보유관련 세금부담이 없다. 부동산 가격 상황에 따라 분양전환시기를 판단하면 되고 임대기간이 지나면 임대보증금은 전액 돌려받게 된다.

    일반 분양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 가입, 주택소유여부, 세대주 여건, 재당첨 기간제한, 거주지역 등에 관계없이 만20세이상이면 청약가능하다. 다만 동일인이 중복 신청하는 경우 무효처리된다.

    2월16,17일 이틀간 기업은행을 통해서만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형에 따라 청약금 3,000만원 또는 4,000만원을 준비해야 한다. 2월20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2월25~27일까지 3일간이다.

    이번 분양에서 215㎡이상 467가구만 공급되고 87㎡ 133가구는 올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대치동 휘문고교 사거리 남서쪽에 마련된 모델하우스는 예약을 받아 공개되고 있다. 문의:(02)525-9295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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