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주택건설사업자들로부터 2차로 보유토지 매입 신청을 받은 결과,총 21건 3504억여원 규모의 매입대상 토지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매입토지 면적은 95만3500여㎡이며 내달 3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토공은 2차 건설사 보유토지 매입을 위해 총 7000억원을 배정했지만 31건 4882억여원의 저조한 신청으로 예산의 절반만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