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2009 주택공급계획] 금호건설‥한남동 옛 단국대부지 467가구 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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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에서 총 3642가구를 공급했던 금호건설은 올해 이보다 142가구 늘어난 378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주요 단지로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힐' 467가구,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907가구,성동구 옥수동 293가구,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862가구 등으로 대부분 서울 · 수도권에 몰려있다.
우선 이달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부지(조감도)에서 총 600가구 중 467가구를 임대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5년간 세들어 살다가 분양전환받아 내 집(소유권 이전)으로 만들 수 있다.
성동구 옥수동에서도 재개발 아파트 293가구 중 조합원분 253가구를 제외한 40가구를 이달 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주택크기는 전용면적 60㎡ 10가구,85㎡A형 138가구,85㎡B형 68가구,85㎡C형 37가구,139㎡ 40가구 등이다.
4월에는 경북 구미시 남통동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각각 607가구와 92가구를 분양한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서도 78가구를 5월 공급하고,인천시 서구 당하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서는 49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6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서 코오롱건설과 공동으로 짓는 1814가구 중 절반인 907가구를 모두 일반에 분양한다. 9월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112가구,11월에는 용인시 고림동에서 8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금호건설은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분양 물량을 비교적 보수적으로 책정했다. 그 대신 시장 회복기에 대비해 어울림과 리첸시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우선 이달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옛 단국대부지(조감도)에서 총 600가구 중 467가구를 임대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5년간 세들어 살다가 분양전환받아 내 집(소유권 이전)으로 만들 수 있다.
성동구 옥수동에서도 재개발 아파트 293가구 중 조합원분 253가구를 제외한 40가구를 이달 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주택크기는 전용면적 60㎡ 10가구,85㎡A형 138가구,85㎡B형 68가구,85㎡C형 37가구,139㎡ 40가구 등이다.
4월에는 경북 구미시 남통동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각각 607가구와 92가구를 분양한다.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에서도 78가구를 5월 공급하고,인천시 서구 당하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에서는 49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6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서 코오롱건설과 공동으로 짓는 1814가구 중 절반인 907가구를 모두 일반에 분양한다. 9월에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서 112가구,11월에는 용인시 고림동에서 8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금호건설은 올 한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규 분양 물량을 비교적 보수적으로 책정했다. 그 대신 시장 회복기에 대비해 어울림과 리첸시아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