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9단, 새해도 월간랭킹 1위 올라
2위는 9650점을 획득한 이창호 9단.이 9단은 지난달 7승2패로 선전했으나 명인전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낸 이세돌 9단에게 다시 밀리며 간격을 좁히지 못했다. '빅3'로 자리를 잡은 강동윤 9단은 천원전 및 명인전 결승에서 이세돌 9단과 격돌하는 등 맹활약하면서 3위를 지켜 '만년 기대주' 딱지를 떼냈다.
여류기사 중에서는 루이나이웨이 9단이 지난달 101위에서 무려 48계단 뛰어오른 53위에 랭크돼 박지은 9단(66위)을 밀어내고 여자부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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