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윤지의 미니홈피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의 팬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윤지는 최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강인과 가상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생활을 시작했다.

'대학생 부부'답게 첫 방송분부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두 사람은, 그러나 팬들의 시샘을 받았다. 특히 이윤지는 아이돌그룹 출신인 강인의 팬들로부터 "스킨십을 자제해달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

네티즌들의 관심은 이윤지의 개인 미니홈피로 이어지고 있다. 악플과 선플로 하루 방문자 수 30만명에 다다르는 등 두 사람의 가상 부부 생활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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