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내년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는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지방공사는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 700가구(60~85㎡)의 입주자모집공고를 오는 26일 내고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광교신도시 아파트 분양은 울트라건설 참누리아파트 이후 이던하우스가 두 번째다.분양가는 3.3㎡(1평)당 1209만원선으로 울트라건설보다 80만원정도 싸다.

아파트 공급일정은 31일부터 특별공급,내년 1월 6·7일 1순위 접수,1월 8·9일 2순위,1월 9일 3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내년 1월 3일부터 공개한다.지역우선공급 물량은 수원시 160가구,용인시 22가구 등 총 182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6일이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수원,용인에 소재한 기업체 종사자 및 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대상으로 용인지방공사가 공급하는 85㎡ 이하 이던하우스 아파트 특별공급 70가구 신청을 받는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