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뉴타운 등 강북 중소형 분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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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미아뉴타운 등 강북 중소형 아파트 분양기 잇따른다.
28일 부동산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5개 사업장에서 2361가구가 공급된다. 조합과 임대 물량을 제외하면 10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그 중 서울에서는 재개발구역의 중소형 아파트들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지역에 도봉구 도봉동 주상복합 한양수자인 단지가 공급된다. 도봉시장을 재건축한 80가구 중 73가구를 109~151㎡형으로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은평구 신사동에서는 신사2구역을 재개발하는 두산위브2차를 공급한다. 139가구 중 82가구가 110~158㎡형으로 일반분양된다. 강북구 미아동에서도 두산위브 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미아뉴타운지구8구역을 재개발하여 1370가구중 132가구가 85~145㎡형으로 일반분양된다.
그 밖에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는 래미안 단지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부천시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만 20세이상의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소유자가 조합원 자격요건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114㎡ 단일 주택형이며 총 521가구 중 기존 조합원 282가구를 제외한 239가구가 모집 대상이다. 12월 1일(월) 조합원 모집 및 청약에 이어 12월 8일(화) 조합원 계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4억5000~4억6000만원선이다.
지방에서는 전북 군산시 수송지구 제일오투그란데2차 570가구가 공급된다. 8개동 20층 규모로 71~82㎡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550만원선이다.
경남 통영시 용남면에서는 미진이지비아 단지가 공급된다. 202가구가 76~97㎡형의 소형아파트로 건립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돼 3.3㎡당 분양가는 550만~570만원 선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8일 부동산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적으로 5개 사업장에서 2361가구가 공급된다. 조합과 임대 물량을 제외하면 10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그 중 서울에서는 재개발구역의 중소형 아파트들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지역에 도봉구 도봉동 주상복합 한양수자인 단지가 공급된다. 도봉시장을 재건축한 80가구 중 73가구를 109~151㎡형으로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은평구 신사동에서는 신사2구역을 재개발하는 두산위브2차를 공급한다. 139가구 중 82가구가 110~158㎡형으로 일반분양된다. 강북구 미아동에서도 두산위브 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미아뉴타운지구8구역을 재개발하여 1370가구중 132가구가 85~145㎡형으로 일반분양된다.
그 밖에 경기 부천시 중동에서는 래미안 단지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부천시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만 20세이상의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면적 60㎡ 이하 1주택소유자가 조합원 자격요건이다. 지하 2층, 지상 20층, 114㎡ 단일 주택형이며 총 521가구 중 기존 조합원 282가구를 제외한 239가구가 모집 대상이다. 12월 1일(월) 조합원 모집 및 청약에 이어 12월 8일(화) 조합원 계약이 이뤄진다. 분양가는 4억5000~4억6000만원선이다.
지방에서는 전북 군산시 수송지구 제일오투그란데2차 570가구가 공급된다. 8개동 20층 규모로 71~82㎡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550만원선이다.
경남 통영시 용남면에서는 미진이지비아 단지가 공급된다. 202가구가 76~97㎡형의 소형아파트로 건립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돼 3.3㎡당 분양가는 550만~570만원 선이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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