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전문가 1천5백명이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서 수상
2002년 오픈이후 세 번 개편해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


포스코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더샾의 홈페이지(www.thesharp.co.kr)가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08’에서 건설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개편된 더샾 홈페이지는 브랜드 로고를 강조한 꿈의 도시 ‘더샾 해피 랜드(the# happy land)’를 주제로 각 섹션을 3D일러스트로 표현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메뉴 보기’ 기능이나 ‘빠른 단지 검색’으로 컨텐츠 접근성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로 구축 또는 개편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웹 전문가 15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 시상식이다.

총 45개 평가부문 중 건설 부문은 2007년 신설돼 삼성건설의 래미안,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등이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의 더샾 홈페이지는 2002년 5월 오픈해 세 번의 리뉴얼을 거쳤으며, 웹진 <the# life>, 반올림 포인트 등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연 5회 발간되는 웹진은 웹 상에서 잡지를 보는 듯한 디자인으로 감성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어 입주자 및 잠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포스코건설은 밝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