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장 직무대행 정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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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1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수양 사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사장 직무대행으로 모기업인 포스코의 정준양 대표이사 사장(60.생산기술부문장)을 선임했다.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을 정식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앞서 한 사장은 검찰의 공기업 비리 수사과정에서 에너지설비 관련업체 케너텍 이모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17일 불구속 기소되면서 사표를 냈다.
신임 정 사장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1975년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생산기술부장,광양제철소 소장,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7년 2월부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정 사장이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옮기면서 포스코의 대표이사는 이구택 대표이사 회장,윤석만 대표이사 사장,정 사장 등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다만 정 사장의 포스코 상임이사직은 그대로 유지된다.
앞서 한 사장은 검찰의 공기업 비리 수사과정에서 에너지설비 관련업체 케너텍 이모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17일 불구속 기소되면서 사표를 냈다.
신임 정 사장은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1975년 서울대 공업교육과를 졸업,포스코(당시 포항종합제철)에 입사해 생산기술부장,광양제철소 소장,대표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7년 2월부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왔다.
한편 정 사장이 포스코건설 사장으로 옮기면서 포스코의 대표이사는 이구택 대표이사 회장,윤석만 대표이사 사장,정 사장 등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 다만 정 사장의 포스코 상임이사직은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