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부동산회사인 DTZ가 한국에 진출했다.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업체인 프라임감정평가법인(PAC)은 글로벌 종합부동산 회사인 DTZ와 업무협약을 맺고 DTZ코리아를 최근 설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종웅 DTZ코리아 대표는 "해외 부동산 전문업체와 손잡고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비용·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투자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국 런던에 본사가 있는 DTZ는 전 세계 45개국에 진출,150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컨설팅 리서치 부동산개발 투자자문 부동산금융자문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