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타운하우스 '오보에힐스', 자연과 하나된 풍경건축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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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운하우스 열풍이 불면서 용인, 동탄, 파주 등 산수좋은 지역에서의 타운하우스 분양이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분양되는 타운하우스 대부분이 서울 도심지와는 거리가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타운하우스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도 선뜻 분양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 도심지로의 인접성이 우수한 종로구 평창동에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오보에힐스'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서울 도심지에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이 처음이어서 서울지역을 떠나기 싫어하는 강남권 부동산 부자들과 강북 부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도심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타운하우스의 장점과 함께 도심지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보에힐스'가 위치하는 평창동의 경우,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데다 강북의 대표적인 부촌이어서 수요자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오보에힐스'는 종로구 평창동 361외 21개 필지에 466~492㎡(구 139~150평)짜리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총 19세대가 들어선다.
무엇보다 '오보에힐스'는 자연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타운하우스의 설계 방식이 눈에 띈다.
이는 제주도 포도호텔, 일본 홋카이도 석채의 교회, 기흥 아펠바움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준'이 그의 건축철학인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을 잘 반영해 설계했기 때문.
마감재로 자연친화적인 소재가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각 세대 옥상에는 4계절 초화류인 세덤(Sedum)을 식재해 주변 자연환경과 건축물이 하나로 잘 조화를 이루는 풍경건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타운하우스가 들어설 지역이 평지가 아닌 경사지여서 더욱 주변 자연과 일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경사지는 각 세대와의 조망을 확보할 수 있게 해 북악산, 인왕산, 북악스카이웨이 등의 조망이 모든 세대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보에힐스'는 각 세대내 구성도 남다르게 꾸며졌다. 기존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에서 볼 수 있었던 복층 구조가 아닌 단독주택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 공간 활동도가 높다.
여기에 타운하우스에서 잘 보지 못했던 세대내 전용 엘리베이터가 일부 세대에 설치된다. 따라서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으로 올라와 마당을 통해 집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세대 내에 별도의 소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총 19세대가 조금씩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세대별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블럭에 위치한 세대는 1층에 거실과 멀티룸이, 지하에 주방, 최상층에 마스터존이 꾸며지며 2블럭에는 거실과 주방, 멀티룸이 1층에, 지하에 자녀존과 서브마스터존, 최상층에 마스터존이 마련된다.
3블럭에는 최상층인 3층에 주방과 거실이 있는 구조이고 4블럭에는 1층에 주방과 거실, 2층에 마스터존과 자녀존 등이 위치한다.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조망이 우수하다보니 공간을 계획하는데 있어서도 조망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히노끼탕이 설치된 욕실에서도 외부 조망이 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무상으로 제공되는 정원의 규모는 최소 34.28㎡ (10.37평)~최대 190.15㎡ (57.52평) 정도이며 발코니도 최대124.08㎡ (37.53평) 정도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 단지 내에는 바비큐 파티나 사교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선큰정원과 소공원이 설계되고, 첨단 보안시스템과 경비업체 위탁관리 시스템이 도입돼 공동주택 버금가는 시큐리티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보에힐스'의 3.3㎡당 분양가는 1900만원~2400만원으로 평균 3.3㎡당 가격은 2200만원 선이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예약자에 한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다만, 홍보관에는 타운하우스의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견본주택은 마련돼있지 않고 모형도와 단지배치도, 동영상 등을 통해 상담중이다.(분양문의: 080-024-0777)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하지만 분양되는 타운하우스 대부분이 서울 도심지와는 거리가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타운하우스에 관심이 있는 수요자들도 선뜻 분양에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서울 도심지로의 인접성이 우수한 종로구 평창동에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오보에힐스'를 분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서울 도심지에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가 공급되는 것이 처음이어서 서울지역을 떠나기 싫어하는 강남권 부동산 부자들과 강북 부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도심형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타운하우스의 장점과 함께 도심지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보에힐스'가 위치하는 평창동의 경우,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데다 강북의 대표적인 부촌이어서 수요자들의 평가가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오보에힐스'는 종로구 평창동 361외 21개 필지에 466~492㎡(구 139~150평)짜리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 총 19세대가 들어선다.
무엇보다 '오보에힐스'는 자연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타운하우스의 설계 방식이 눈에 띈다.
이는 제주도 포도호텔, 일본 홋카이도 석채의 교회, 기흥 아펠바움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준'이 그의 건축철학인 '자연과 사람, 집의 공존'을 잘 반영해 설계했기 때문.
마감재로 자연친화적인 소재가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각 세대 옥상에는 4계절 초화류인 세덤(Sedum)을 식재해 주변 자연환경과 건축물이 하나로 잘 조화를 이루는 풍경건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타운하우스가 들어설 지역이 평지가 아닌 경사지여서 더욱 주변 자연과 일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경사지는 각 세대와의 조망을 확보할 수 있게 해 북악산, 인왕산, 북악스카이웨이 등의 조망이 모든 세대에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오보에힐스'는 각 세대내 구성도 남다르게 꾸며졌다. 기존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에서 볼 수 있었던 복층 구조가 아닌 단독주택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 공간 활동도가 높다.
여기에 타운하우스에서 잘 보지 못했던 세대내 전용 엘리베이터가 일부 세대에 설치된다. 따라서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으로 올라와 마당을 통해 집에 들어갈 수 있으며 일부 세대는 세대 내에 별도의 소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총 19세대가 조금씩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세대별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블럭에 위치한 세대는 1층에 거실과 멀티룸이, 지하에 주방, 최상층에 마스터존이 꾸며지며 2블럭에는 거실과 주방, 멀티룸이 1층에, 지하에 자녀존과 서브마스터존, 최상층에 마스터존이 마련된다.
3블럭에는 최상층인 3층에 주방과 거실이 있는 구조이고 4블럭에는 1층에 주방과 거실, 2층에 마스터존과 자녀존 등이 위치한다.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조망이 우수하다보니 공간을 계획하는데 있어서도 조망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히노끼탕이 설치된 욕실에서도 외부 조망이 가능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무상으로 제공되는 정원의 규모는 최소 34.28㎡ (10.37평)~최대 190.15㎡ (57.52평) 정도이며 발코니도 최대124.08㎡ (37.53평) 정도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이 밖에 단지 내에는 바비큐 파티나 사교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선큰정원과 소공원이 설계되고, 첨단 보안시스템과 경비업체 위탁관리 시스템이 도입돼 공동주택 버금가는 시큐리티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보에힐스'의 3.3㎡당 분양가는 1900만원~2400만원으로 평균 3.3㎡당 가격은 2200만원 선이다. 현재 세종문화회관 뒤쪽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예약자에 한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다만, 홍보관에는 타운하우스의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견본주택은 마련돼있지 않고 모형도와 단지배치도, 동영상 등을 통해 상담중이다.(분양문의: 080-024-0777)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