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서울.경기지역의 아파트 등 210건,373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공매한다.

공매 부동산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매에는 감정가보다 50% 이상 싼 물건도 80건이 포함돼 있다.

경기 분당 신도시 구미동 까치마을 전용 84㎡ 아파트가 감정가의 60%인 3억9000만원에 입찰된다.